[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 인천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해주기 위해 대중음악, 클래식 등 다채로운 라이브공연을 온라인 서비스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오는 22일 블루스 음악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5차례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인천시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icncityhall) 등을 통해 생중계한다.
먼저 오는 22일 오후 2시 김목경 밴드의 공연을 인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천문화예술회관 페이스북에서 시청할 수 있다.
25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네이버TV 아트센터인천에서 ‘멘델스존의 봄의 노래’와 ‘바이올린 협주곡’, ‘베토벤 교향곡 제7번’ 등과 작곡가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담은 아트센터인천 베토벤 비긴즈 공연을 무료 생중계한다.
28일 오후 2시에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즌5 우승자 성다빈, 걸그룹 에피소드와 파스텔걸스, 최수호 등 인천 출신 걸그룹과 가수들이 공연을 펼친다.
다음달 15일 오전 10시엔 인천시립교향악단 내 챔버오케스트라의 ‘차이코프스키 리부트’가 공연된다.
인천시향은 5월 29일 오후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정기연주회를 통해 작곡가 집중탐구1-차이코프스키 공연을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한다.
인천시의 온라인 공연은 인천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고 인천시 홈페이지 내 ‘힘내라! 인천시민!’ 페이지에서 다시보기로 즐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