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옹성우 그룹 아스트로, 위키미키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판타지오[032800]가 매각됐다.
판타지오는 22일 최대 주주인 골드파이낸스코리아가 주식과 경영권을 지엔씨파트너스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매각금액은 150억3200만원이다.
지앤씨파트너스는 2016년 설립된 경영컨설턴팅업, 광고 및 대행업, 마케팅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판타지오는 2008년 나병준 전 대표(현 스타디움 대표이사)가 설립한 회사다. 2016년 중국 투자사 JC그룹을 최대 주주로 맞이했다. 이후 나 전 대표를 해임하며 소속 연예인과 갈등을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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