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양균 기자 = 미국 매체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출신 KBO리그 선수들을 소개해 화제다.
미국 현지 매체와 연합뉴스 등을 종합하면, SB네이션은 3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 팬들을 위해 이곳 출신 KBO리그 선수들의 근황을 전했다. 매체는 기사를 통해 “류현진, 강정호 등을 배출한 세계 수준급 리그인 KBO리그가 5일 개막한다”고 전해, 해외에 KBO 홍보를 자처했다.
또 롯데 댄 스트레일리를 두고 “KBO리그를 통해 메이저리그 재입성을 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플로리다 말린스에서 활약했던 KIA 타이거즈의 최희섭 코치를 조명하기도 했다.
SB네이션을 비롯해 CBS스포츠, 디애슬레틱 등 주요 현지 매체들도 최근 메이저리그 출신 KBO리그 선수들을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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