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죄송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쿠키뉴스] 곽경근 대기자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서울 강남구 세곡동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에 입원한 어머니를 아들부부가 찾았다. 이들은 병원 직원을 통해 카네이션 브로치를 전달한 후 휴대폰을 통해 한참이나 이야기를 나눴다. 아들은 어머니를 향해 크게 손을 흔들며 건강을 기도했다. 감염우려로 직접면회가 어렵자 요양병원 측은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비접촉 면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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