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태현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던 전통시장에 서서히 활력이 불고 있다. 현금을 선호하던 상인들은 부쩍 늘어난 주민들의 재난카드 사용을 반기고 있다.
14일 오후 서울 자양동 자양전통시장에는 각 상가마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는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백화점, 면세점, 대형마트, 대형전자판매점, 온라인 전자상거래는 사용이 제한된다. 오는 18일부터 카드사의 연계은행 창구에 직접 방문해 신용카드, 체크카드 충전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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