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 일원 시설을 활용한 청년작가 한달살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입주자를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동해시는 체험 및 볼거리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해愛 스테이 전국 청년작가 한달살기에 참여할 입주자 5개 팀을 모집해 창작활동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청년작가 한달살기 프로그램은 감성과 낭만이 흐르는 묵호등대 논골담길의 지속적인 보존 및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입주 장소는 동해시 논골1길 20(묵호진동 2-354번지)에 지어진 바다 전망의 5개 호실이다.
참가 자격은 타지역에 사는 만 19세 이상 50세 이하인 청년작가 가운데 입주 기간 내 논골담길에서 무료 재능기부 및 입주자 준수사항을 이행할 수 있어야 한다.
참가 신청은 동해시청 관광과에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입주자 선정은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선정위원회 서면 평가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홈페이지 공고 및 관광과 관광진흥팀(033-530-22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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