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곽경근 기자 =경기도 이천시 소재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교장 김학식)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등교가 다섯 차례나 연기되다가 20일, 마침내 선생님과의 대면 수업이 시작되었다.
학교 측에서는 학생들 및 교직원의 출입을 한곳으로 통제해 발열체크를 실시했다.
등교한 고3 학생들을 위해서는 개인용 가림막과 마스크, 손세정제, 종이컵 등을 지급했다.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개인용 가림막 사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양정여고는 고3 263명 가운데 미열과 생리통이 있는 학생 3명을 제외한 260명이 수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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