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대구농업마이스터고 학생 확진자의 가족이 추가로 확진됐다.
2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대구농업마이스터고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의 가족이 추가로 확진됐다.
교직원 118명 및 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역학조사 및 접촉자 관리를 시행 중이다. 학생 1명은 이날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학교는 현재 폐쇄된 상태다.
또 지난 20일 발생한 서울시 양천구 소재 은혜감리교회 전도사 확진과 관련해, 교회가 주관하는 원어성경연구회에 5월 8일, 5월 15일 참석한 경기도 남양주시 목사와 교인 등 2명이 확진됐다.
현재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0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142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사회 발생은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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