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코로나19 확진자 600만 돌파…'미국' 181만명 1위

글로벌 코로나19 확진자 600만 돌파…'미국' 181만명 1위

기사승인 2020-05-31 09:34:30

[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코로나19 글로벌 확진자가 6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31일(한국시간) 오전 4시 43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11만1682명, 누적 사망자는 36만9392명으로 집계됐다.

중국이 작년 12월 31일 세계보건기구(WHO)에 중국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생했다고 보고한 지 5개월만에 전 세계 누적 확진자가 600만명을 넘어섰다.

글로벌 코로나19 확진세는 지난 3월 빨라지기 시작해 현재 10일 마다 100만명씩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 저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이다. 미국의 코로나 19 확진자는 181만1426명에 달한다.

뒤이어 브라질(46만9510명), 러시아(39만6575명), 스페인(28만6308명), 영국(27만2826명), 이탈리아(23만2664명), 프랑스(18만8625명), 독일(18만3281명) 순이다. 

대륙 기준으로 봐도 미국의 영향에 따라 북미(203만4546명)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유럽(2,00만4천207명), 아시아(110만7천436명), 남미(81만3천223명), 아프리카(14만2천755명), 오세아니아(8천794명) 순으로 많은 확진자가 드러났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한국의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441명, 누적 사망자 수는 269명을 기록했다,

Chokw@kukinews.com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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