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희정 디자이너 = 범야권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홍준표 국회의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 유승민 전 국회의원,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등 5명이 오차범위 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3일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조원C&I)가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홍 의원의 지지율은 11.2%, 안 대표 11.1%, 오 전 서울시장 10.5%, 유 전 의원 9.1%, 황 전 미래통합당 대표 6.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쿠키뉴스와 조원씨앤아이(조원C&I)가 공동으로 2020년 5월 30일(土)부터 6월 1일(月)까지 사흘간, 대한민국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 10%+휴대전화 90%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다. 표본수는 1001명(총 접촉성공 3만4534명, 응답률 2.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이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0년 4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hj19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