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환 기자 = 대우건설은 한화건설과 함께 6월 광명뉴타운 14구역에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는 광명시 광명동 42-4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 ~ 지상 27층, 14개 동, 총 1187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 수는 전용면적 기준 ▲32㎡ 30가구 ▲39㎡ 53가구 ▲49㎡ 119가구 ▲59㎡ 356가구 ▲74㎡ 200가구 ▲84㎡ 429가구다. 수요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된다. 일반 공급분은 397가구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광명동 일대는 굵직한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곳으로 꼽히고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우선 광명뉴타운 사업을 통해 11개 구역, 총 2만5000여 세대가 신규 공급될 예정”이라며 “향후 KTX광명역세권지구와 함께 광명시를 대표할 중심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기에 2024년까지 총 2조4000억원이 투입되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내 유통단지 개발사업도 최근 경기도로부터 실시계획을 승인 받아 광명지역의 분위기 상승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광명시는 수도권에서도 부동산 시장 열기가 가장 뜨거운 곳 중 하나로,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 역시 오픈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광명시는 현 정부 출범 이후 경기도에서 가장 집값이 많이 올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8년 4월 3.3㎡당 1,535만원이었던 광명시의 평균 매매 시세는 2020년 4월 현재 약 422만원이 상승한 1,957만원을 기록 중이다. 2년 새 27.4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입지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우선 광명남초등학교가 도보 5분이내에 위치한 초품아 단지이며, 인근으로 광남중, 명문고 등도 가깝다. 또한 철산역 인근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 수요층으로부터 큰 인기가 예상된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지하철 7호선인 광명사거리역 역세권으로 서울 강남, 인천 등으로의 접근이 수월하다. 또한 서부간선도로, 남부 및 강남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의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이밖에 이마트, 롯데시네마, 광명역세권 상업시설, 광명시청, 도덕산공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생활여건을 자랑한다.
한편 6월 분양 예정인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859-11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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