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세현 아산시장, 구정서 ㈜아산시네마 회장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아산시‧(주)아산시네마(CGV)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
이번 협약은 아산시 온천동 일원에 ‘CGV 영화관 신축공사’ 추진하는 과정에 아산시와 ㈜아산시네마가 공동으로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법령의 범위 안에서 인 ‧ 허가 및 제반 행정사항과 기반시설설치, 문화의 거리 조성 등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 ㈜아산시네마(CGV)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시행자로서 성실한 역할 수행 및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아산시네마(CGV)는 아산시 온천동 79-4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내년 말 준공될 계획이며, 영화관, 교육연구시설(학원),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 원도심 활성화에 ㈜아산시네마의 큰 역할을 기대하며 이를 위해 시와 ㈜아산시네마는 협약내용을 바탕으로 상호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wh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