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30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며 다시 1200원대로 복귀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보다 4.4원 오른 달러당 12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98.5원으로 출발해 오전 내내 하락세를 보였지만 오후 들어 하락 폭이 줄어들면서 상승 전환했다.
시장에서는 1200원 아래에서 대기 중이던 저가 매수 물량이 등장하며 원·달러 환율의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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