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결혼식에는 현대가 사람들 중심으로 재계 인사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냈다. 정일선 현대비엔지스틸 사장과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정몽일 현대엠파트너스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참석했고, 정대선 현대비에쓰앤씨 사장은 부인 노현정 전 KBS아나운서와 함께 식장을 찾았다.
이홍구 전 국무총리, 홍정욱 전 국회의원,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사장과 장선익 동국제강 이사 등도 이날 참석을 결혼을 축하했다.
정 부사장의 아버지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은 결혼식 한 시간 전에 도착해 하객을 맞이했다. 정 이사장은 며느리가 될 신부와 관련해서는 “한국의 건강한 여성”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정 부사장은 1982년생으로 대일외고,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ROTC(학군단) 출신인 정 부사장은 졸업 후 특공연대에서 장교로 복무했다. 중위 전역 후에는 동아일보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어 2008년 현대중공업 재무팀 대리, 2011년~2013년 보스턴컨설팅그룹 컨설턴트를 거쳐 2013년 현대중공업그룹 기획실 기획팀 담당(수석부장)이 됐다.
이후 2018년부터는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이사 부사장, 현대중공업지주 경영지원실장(부사장), 현대중공업 선박해양 영업사업대표를 겸임하고 있다.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