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뉴스] 신민경 기자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여름철에는 땀과 피지·유분 등으로 피부가 쉽게 번들거리고 끈적이기 쉽다. 특히 마스크가 필수품이 된 요즘에는 마스크에 묻어나고 금세 지워지는 메이크업도 고민이다. 외출 전 아침 그대로의 산뜻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선 기초부터 색조까지 가볍고 촉촉하면서도 피부에 밀착력이 좋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뷰티업계에서는 덧발라도 밀리지 않는 에센셜 선크림부터 더운 열기로 예민해진 피부에 수분감을 선사하는 팩트까지 보송보송한 피부로 유지시켜주는 뷰티 아이템으로 소비자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7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최근 뷰티 브랜드의 최대 관심사는 ‘밀착력’이다. 가히 ‘링클 바운스 에센셜 선크림’은 가볍고 실키한 제형의 선크림이다. SPF50+/PA++++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뛰어난 발림성으로 메이크업 위에 여러 번 덧발라도 밀리지 않고, 산뜻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속보습 케어와 동시에 피부결을 채워주는 프라이머 기능이 있어 매끈하면서도 빛나는 피부 연출할 수 있다.
최첨단 필름엑셀공법으로 메이크업 부스팅 효과까지 더해 메이크업 밀착력도 함께 높여준다. 피부 속 수분과 콜라겐을 보충해주는 연어 3종 Complex(콜라겐·PDRN·프로테오글리칸) 성분과 9종 히알루론산을 담아, 덥고 습한 여름 날씨에도 바르는 즉시 뭉침없이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 미세먼지 흡착 방지 등 피부 노화 유발 및 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외부 요인들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기능도 갖춘 제품이다. 끈적임으로 인해 몸에 사용을 꺼려했던 사람들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밀착력을 위해서는 멀티 기능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한 뷰티업계 관계자는 “메이크업 밀착력을 높이기 위해선 적당한 수분감을 가진 제형으로 피부에 가볍게 발리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스킨케어 단계에서 여러개 제품을 겹겹이 바르는 것보다 멀티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메이크업이 뭉치는 것을 방지하고, 피부 컨디션도 지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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