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도자 브랜드 광주요가 최근 ‘브라운앤프렌즈 시리즈 소리잔 세트’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LINE FRIENDS)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브라운과 여자친구 코니가 그려진 소리잔 2개 세트로 구성됐다. 지난 8일 브라운의 생일을 맞아 특별 출시돼 많은 팬들의 뜨거운 이목을 받고 있다. 한 면에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브라운과 코니가, 다른 한 면에는 캐릭터가 활기차게 뛰노는 모습이 그려졌다.
광주요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소리잔은 흙으로 빚은 도자기 구슬이 들어있어 잔을 흔들면 아름답고 청아한 소리를 낸다. 술이나 차와 같은 음료를 담아 마시기 좋다. 또 디저트볼, 소스볼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소리잔의 딸랑이는 방울 소리와 브라운, 코니의 위트 있는 표정, 제스처가 식탁에 유쾌함을 더한다.
브라운앤프렌즈 시리즈 소리잔 세트는 지난 6월 광주요와 라인프렌즈가 함께 처음 선보인 ‘브라운앤프렌즈 목부용문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두 번째로 공개하는 제품이다. 광주요의 순백 도자기 속 이상세계로 찾아온 라인프렌즈 캐릭터의 모습을 조선시대부터 시작된 우리의 청화백자로 재현했다.
소리잔 세트는 브라운과 코니가 그려진 블루 박스에 담겨 소장가치를 더한다. 추석 맞이 전통 선물이나 신혼부부, 커플을 위한 아이템으로도 추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