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4시 마감 기준 카카오게임즈 청약 경쟁률은 1524.85대 1을 기록했다. 청약 금액은 58조5543억원에 달한다. 증권사별로는 한국투자증권이 1546.53대 1로 집계되며 가장 높았다. 삼성증권은 1495.40대 1, KB증권은 1521.94대 1로 집계됐다.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SK바이오팜 증거금 기록도 깼다. SK바이오팜(30조9889억원)의 2배에 달한다.
카카오게임즈의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물량은 320만주로 전체 공모 물량(1600만주)의 20%인데 마감 기준 전체 청약 신청 주식수는 48억7952만주다. 증권사별로 보면 한국투자증권 27억2189만주, KB증권 2억4351만주, 삼성증권 19억1411만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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