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원주시립중앙도서관(관장 안준기)이 청소년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 및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2020년 청소년 독서회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청소년 독서회는 다양한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하며 직접 글을 써보는 프로그램이다.
중학교 1~3학년 및 그에 준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4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사태 진정 시 대면 방식으로 전환될 수 있다.
안준기 관장은 “청소년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통해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코로나19 상황 속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만큼, 집에서 안전하게 즐기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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