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평창군은 13일까지 결혼식장-사회적거리두기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8월 23일부터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시행에 따른 것으로, 평창군은 전자출입명부 인증 또는 수기출입부 작성, 집합금지 인원 실내 50인 미만, 실외 100인 미만 준수여부, 사진촬영 시 마스크 착용 및 최소 1m 거리 유지, 식사 단품 제공 및 인원기준 준수여부 등 결혼식 운영관련 방역수칙을 집중 점검한다.
군은 점검에 앞서 관내 결혼식장 및 리조트 등에 방역수칙을 사전 안내했으며, 업체들 또한 건강하고 원만한 예식진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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