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추석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소 지도점검 나서

횡성군, 추석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소 지도점검 나서

기사승인 2020-09-17 21:52:40
▲횡성군청사 전경.(쿠키뉴스DB)

[횡성=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횡성군은 14~18일 추석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국민 다소비 식품 등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 등 유통 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것이다.

대상 업소는 추석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체로 즉석제조가공업소, 기타식품판매업소, 식품접객업소, 휴게소 등이며, 점검반은 위생담당공무원 5명으로 각 업종별 점검표에 의한 지도 점검이 이뤄진다.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횡성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군민들이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을 위해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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