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원주웰니스혁신관광프로젝트 중간보고 간담회 개최

상지대, 원주웰니스혁신관광프로젝트 중간보고 간담회 개최

기사승인 2020-09-21 15:37:29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는 최근 강원 원주시 오키드호텔 2층 연회장에서 원주웰니스혁신관광프로젝트 중간보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원주시 장영덕 의원(산업경제분과 부위원장), 고용노동부 지역협력과 운영지원팀장을 비롯한 원주시청 관계자(기업일자리과, 관광정책과), 상지대학교 교수진 및 컨설턴트, 참여기업 대표(호텔 인터불고, 오키드호텔, JM컴퍼니, 천호투어, 롯데관광, 성황림 농촌체험마을)와 산학협력단 프로젝트사업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웰니스혁신관광프로젝트 중간점검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기업 피해 상황을 함께 공유하고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원주시 웰니스혁신관광프로젝트는 원주시 내 관광기업체 중 참여기업 6곳을 선정해 정확한 진단과 컨설팅으로 기업의 성장 잠재성을 높이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기업을 지원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재형 상지대 프로젝트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내국인 관광객의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국내 관광이 활성화되고 있어 이러한 시장의 요구와 변화에 맞는 기업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 다각화 및 업태 변화를 유도하고 미래를 대비한 상품고급화 및 신규상품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올해엔 무엇보다 코로나19시대의 정점에서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용안정에 최선의 성과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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