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5시40분(현지시간) 지린성 쑹위안에서 소형 트럭이 농업용 트랙터를 추돌한 뒤 맞은편 차선에서 오던 다른 소형 트럭과 부딪혀 모두 18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연합뉴스가 신경보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앙선을 넘어온 차량에 부딪힌 트럭에 옥수수 관련 작업을 하러 가던 일꾼 10여명이 타고 있어 피해가 가장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공안부는 부부장(차관)이 이끄는 조사팀을 파견해 사건 조사를 지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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