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평창군이 7~15일 관내 식품자동판매기 영업 6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점검 항목은 ▲무등록·무신고 제품과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자판기 내부 세척 ▲정수기·살균기 작동 ▲음용 온도 적정 유지 ▲일일 위생점검 기록 여부 등이다.
평창군은 점검 기간 신고하지 않고 불법으로 운영하는 자판기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통해 영업 신고를 유도하여 위생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관내 자판기의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해 식품 위해요소를 차단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규정을 위반한 자동판매기 영업자에게 식품위생법에 의거한 행정 조치를 취하고 1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실시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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