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예방이 우선" 영월군, 관광지 방역·관리요원 추가 모집

"코로나 예방이 우선" 영월군, 관광지 방역·관리요원 추가 모집

기사승인 2020-10-08 00:20:59
▲영월군청사 전경.(쿠키뉴스DB)

[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영월군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광지 방역·관리요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선발된 1차 모집자 12명에 이어 25명을 추가 모집하며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방식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최대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관내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관광업계 실·휴직자, 관광 유관분야 경력자 및 관련 학과 졸업자, 취업취약계층은 증빙서류 첨부 시 채용우대 대상으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13일까지 군청 문화관광체육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방역·관리요원은 고씨굴, 별마로천문대, 지역 박물관 등에서 방역활동과 생활방역수칙 지도, 관광지 환경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