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수록 도와야죠"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취약계층 ‘식료품 박스’ 전달

"어려울수록 도와야죠"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취약계층 ‘식료품 박스’ 전달

기사승인 2020-10-08 00:20:13

[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재영)은 지난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후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취약계층 10가구에게 ‘식료품 박스’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상생과 경제 활성화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식료품을 구입한 후 과일, 채소, 공산품류, 포장밑반찬 등이 담긴 식료품 박스를 제작해 취약계층 중 식사관리가 어렵고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지원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복지관 비상근무체제에도 취약계층에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신속히 대처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매주 정기적인 전화 상담과 모니터링을 병행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따뜻한 나눔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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