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29일 영월군노인복지회관 1층 대강당에서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를 드리며 경로효친 사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경로헌장 낭독, 모범노인 시상,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주신 어르신들과 노인복지증진 향상에 기여한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사회의 원로로서 정당한 대접을 받을 수 있는 영월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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