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원주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 의료기기 산업의 수출 증진을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한라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GTEP)사업단은 지난 23~25일 부산 BEXCO에서 열린 2020 부산 의료기기전시회(KIMES BUSAN 2020)에 참가해 도내 4개 기업(메디코슨, 니어베베, 보우메디텍, 아이에피메딕스)의 제품을 홍보하고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한라대 무역통상학과 김종수 학생은 "이론으로만 접했던 것들을 전시회 참가를 통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함께 하는 한라대 GTEP사업단은 지방 내수 기업과 수출 초보기업의 수출기업화 및 중견을 담당하며 강소 기업을 위한 맞춤형 무역실무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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