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제7회 광해방지 국제심포지엄이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강원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지난 5일부터 진행된 ‘광해방지 국제심포지엄’은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한국자원공학회, 한국암반공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광해관리분야 유일 국제심포지엄이다.
심포지엄은 ‘지속 가능한 자원개발을 위한 그린&디지털 뉴딜’을 주제로 캐나다, 벨기에, 중국, 인도네시아 등 전세계 9개국의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가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했다.
개회식에선 이청룡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신성렬 한국자원공학회 회장, 전석원 한국암반공학회 회장,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이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광재(원주시갑) 국회의원의 축하영상메시지와 더불어 송기헌(원주시을) 국회의원의 축하메시지도 전달됐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오프라인 행사는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시청과 참여가 가능했다.
이청룡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초연결, 초지능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걸맞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에너지‧자원산업 및 광해기술발전에 든든한 동반자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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