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평창군은 9~27일 HAPPY700평창시네마(대표 전규리)에서 ‘평창시네마 가을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은영화관 지역활성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작은영화관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창시네마 가을영화제’에서는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 10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강철비2 ▲백두산 ▲오문희 ▲정직한 후보 ▲담보 ▲엑시트 ▲트롤:월드 투어 ▲온워드:단 하루의 기적 ▲프린스코기 ▲나는보리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말부터 시작된 ‘2차 영화관 입장료 할인권 지원사업’으로 예산소진 시까지 1000원에 최신영화도 지속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참조하면 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가을을 맞아 군민들께서 영화 관람을 통해 마음이 풍요로워지길 바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 개편된 시점에도 방역지침을 준수해 관람이 이뤄지도록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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