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윤은식 기자 =강원도 인제 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인제를 다녀온 대전 시민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13일 대전 중구 문화동 거주 50대 남성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지난 5~6일 이틀간 강원도 인제에서 만난 친구가 인제 21번째 확진자였다.

방역당국은 이 남성과 같은 근무조 직장동료 3명을 이날 검사할 예정이다. 또 회사 내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추가 접촉자를 분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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