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은 지난해까지 형지엘리트 전 임직원들이 참여해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으로 진행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달식으로 대체했다. 기부된 연탄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의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겨울 추위에 코로나까지 겹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지역 내 소외계층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올해도 연탄 나눔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연탄 나눔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형지엘리트는 2008년부터 13년째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기금을 조성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청담사회복지관 등에 기부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배달, 김장 봉사활동, 동지팥죽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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