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는 2011년부터 소아암 환아 치료를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과 함께 회사가 마련한 후원금을 지원해왔다. 이번 기부로 10년간 총 10명의 환아에게 1481장의 헌혈증과 3270만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송승봉 대표이사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마음을 모아준 임직원들께 감사 드리며, 우리가 만드는 엘리베이터가 공간과 공간, 사람과 사람을 잇는 것처럼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m91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