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론칭 1주년을 맞이해 고객이 핸드백 구입시 동물 보호를 위해 관련 기관 중 한 곳을 선택하면 해당 기관에 판매금액의 5%를 성금으로 모아 기부하기로 했던 오르바이스텔라가 적립된 성금을 ‘동물권행동 카라(KARA: Korea Animal Rights Advocates)’와 ‘세계자연기금(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에 전달했다.
론칭 초기부터 애니멀프렌들리 제품인 비건 핸드백만 제작한 ‘오르바이스텔라(HEUREUX BY STELLA)’는 ‘행복을 가져다 주는’ 뜻의 불어 ‘HEUREUX(오르)’를 브랜드 로고로 사용해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에게 행복이 닿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윤리적 소비와 가치소비 중심의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월에도 ‘쇼핑이 선물이 된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벤트에서 핸드백 구입시 고객이 선택한 반려견이나 반려묘의 간식을 제품과 함께 전달해 쇼핑을 하면서 애완동물에게 간식 선물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중이다.
또한 동물친화적 브랜드답게 고객과 반려동물의 행복을 추구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직원들은 지난달 유기동물보호센터에 방문해 견사와 묘사 청소, 간식 준비 등 봉사활동을 통해 동물 사랑의 진정성을 몸소 실천했다.
한편 오르바이스텔라는 지난 시즌 반응이 뜨거웠던 제품을 좀 더 모던하고 실용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지난달 출시된 ▲르페니 럭스(Le Fanny Luxe) 백 ▲트위드 크로스(Tweed Cross) 백 ▲카메라(CAMERA) 백 등이 각종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선보이며 높은 인기로 대한민국 대표 비건 핸드백으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오르바이스텔라 관계자는 “더 많은 동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기동물보호센터 봉사 활동을 펼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사랑으로 모인 성금을 동물보호기관이나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라며 “오르바이스텔라의 동물친화적 제품과 진정성 있는 동물 사랑 활동을 계속 지켜 봐 달라”고 말했다.
im91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