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양양군에서 치러질 2021년 제56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일정이 확정됐다.
양양군은 당초 올해 개최하려던 도민체육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됨에 따라 내년도로 연기해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순연된 대회 일정은 내년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닷새간이다.
또 개회식은 종합운동장, 폐회식은 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악 종목을 추가해 당초 40개 종목에서 41개 종목으로 치를 계획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체육회와 논의를 통해 유동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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