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는 자사 캠핑난로가 자사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인기를 끌며 연일 품절을 기록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파세코는 생산 물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제품을 손에 넣기 위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소비자 요구로 생산 물량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동시에 유통 채널 다변화에도 노력중이다.
파세코는 일반 온·오프라인 채널과 지난달 30일 부터는 홈쇼핑을 통해 캠핑난로를 선보인바 있다. 첫 방송 당시 1000대가 완판될 정도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파세코는 캠핑난로 이외에도 자동 환기 기능이 있는 주방 전용 알파후도 소비자들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했다. 이 제품은 별도 조작없이 주방에 오염된 공기를 자동으로 환기시켜 준다.
파세코 관계자는 "상반기 창문형에어컨의 열기가 하반기에는 캠핑난로로 이어져 독보적인 경쟁력을 얻게 됐다"며 "소비자들의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통 채널 다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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