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클린동해만들기에 동참할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클린동해만들기 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주요 관광지 주변을 정리하는 정화 활동이다.
모집 자격은 공고일(12.28) 기준 동해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이다.
모집 일은 내년 1월 4일 하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동해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지원 자격을 참고한 후 구비 서류를 갖춰 시청 환경과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동해시는 서류전형과 면접 등을 통해 총 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합격자는 내년 1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일년간 근무하게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클린동해만들기 사업은 청정 관광도시 동해 이미지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쓰레기 분리 배출 등을 준수해 깨끗한 동해 만들기에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kangddo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