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코스피가 종가 기준 3200선을 넘어섰다. 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1000 고지를 목전에 뒀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8.36p(2.18%) 오른 3208.99에 거래를 마감했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다. 지난 11일 장중 기준으로 처음으로 3200선을 넘어선지 10거래일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3590억원, 244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566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32p(1.97%) 오른 999.30에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829억원, 898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621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5원 내린 달러당 1100.7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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