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가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대학 사회 위기를 극복하고자 대안 마련에 적극 나섰다.
상지대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전체 전임교수 293명이 참여하는 전체교수회의 및 워크숍을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2일에는 전체교수회의를 개최해 각 부서의 당면과제를 소개했고 3일부터 이틀간 ▲상지대 교육혁신 방안 ▲재정 안정화 방안 ▲학생행복 확대 방안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입시 대응 전략 ▲산학협력을 통한 연구과제 수주 활성화 방안 등 5개 주제에 대한 다양한 대안을 강구하는 분임토의를 진행했다.
이어 5일 전체교수회의에선 분임토의 결과를 공유하고 대학 생존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상지대는 전체교수 워크숍에 이어 전체직원 워크숍 및 개강 직후 학생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대학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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