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단신]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불시점검반 운영 등

[원주단신]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불시점검반 운영 등

기사승인 2021-03-22 11:33:53
원주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불시점검반.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

◆원주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불시점검반 운영 

강원 원주시가 코로나19 자가격리지를 무단이탈한 1명을 고발하고 격리수칙 미준수자 7명에 대해 시정조치 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3인 1조, 5개 반으로 구성된 자가격리자 불시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점검 및 무단이탈 확인 등 자가격리자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불시점검반은 그동안 총 20회에 걸쳐 자가격리자 70명에 대한 불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원주 채석단지 지정 관련 환경영향평가 항목 등 결정내용 공개

원주시는 채석단지 지정과 관련한 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에 대한 결정내용을 원주시 홈페이지와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을 통해 4월14일까지 공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주식회사 경기개발은 원주시 귀래면 귀래리 일대 기존 허가지역 25만5241㎡에 69만9424㎡를 추가한 총 95만4665㎡의 면적에 대해 산림청에 채석단지 지정을 신청했다.

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내용은 환경영향평가준비서 제출에 따라 환경영향평가협의회의 심의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적으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작성하게 된다.

결정내용에 의견이 있는 주민은 내달 14일까지 원주시 신속허가과 또는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을 통해 주민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 4월 수요인문학 ‘포스트 코로나 힐링 인문 프로그램’

원주시립중앙도서관(관장 안준기)은 4월 수요인문학 프로그램 수강 희망자를 23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수요인문학은 매월 주제를 바꿔 월 2회, 수요일 오후 7~9시 열리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4월7일과 21일 2회에 걸쳐 수희향 작가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계 힐링 인문 프로그램’ 강연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수희향 작가는 1인회사, 홀로서기 성공 스토리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으며, 지식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1인회사연구소와 유로에니어그램연구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사회 변화 양상과 사람들 성향에 따라 다른 코로나 스트레스 대처법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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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