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으면서 "안타까운 몸부림으로 국민들이 보고 있다"고 적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준석 전 최고위원을 겨냥한 글로 읽힌다.
앞서 여론조사업체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22일 공개한 차기 당대표 적합도에서 이 전 최고위원이 30.1%를 얻어 나경원 전 의원(17.4%)을 크게 앞섰다.
홍 의원은 "대선을 불과 10개월 앞둔 이 중차대한 시점에 또다시 실험 정당이 될 수는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두들 힘내라. 도탄에 빠진 국민들이 안타깝게 지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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