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한국실업육상연맹에서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육상연맹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남녀 각 19개 종목, 총 38개 종목이 치러진다.
경기방식은 △국내 최고 상위 랭커 출전 △예선 없이 결선 진행 △순위별 상금 지급 △야간 경기 진행 △페이스메이커 출전 등으로, 유튜브와 케이블TV 등을 통해 생중계한다.
이번 대회에는 김국영․김덕현․정혜림(광주광역시청), 김경애(대전광역시청)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참가, 파워풀한 경기력을 보여줌으로써 대회 관전의 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전국대회 유치 등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방안을 강구, 대전시가 스포츠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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