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까지 ‘청렴자율 실천과제’로 4개 분야 41개 과제를 발굴했으며, TIPA 전체 부서가 참여해 연내 1개 이상의 실천과제를 전담하게 된다.
대표적으로 △부패방지를 위한 TIPA 익명신고시스템 운영・홍보 △채용 과정에서의 투명성・신뢰성 제고를 위한 채용 현황정보 공개 △임직원 출장 관련 제도 개선을 통한 가이드라인 마련 및 출장비 과다수령 방지 △선정평가 공정성 제고 등이 실천과제로 나타났다.
한편, TIPA는 지난 2017년 국내 R&D 전문기관으로는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 해 12월 해당 인증 갱신을 승인받는 등 윤리경영 실천에 앞장서 왔다.
TIPA 이재홍 원장은 “올해 청렴자율 실천과제 추진을 통해, 취약분야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부정부패가 발생할 수 있는 제도나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선도적으로 이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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