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원주시의회 도시재생활성화특별위원회 회의 개최
강원 원주시의회(의장 유석연) 도시재생활성화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지헌)는 25일 제6차 회의를 열어 그간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활성화특별위원회는 학성동·중앙동·봉산동·우산동 등 4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에 기여코자 지난 2019년 11월부터 활동해왔다. 특위에는 김지헌 위원장, 안정민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성규·이숙은·문정환·박호빈·황기섭·이용철·조상숙 의원 등 9명이 활동해왔다.
특위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진단하며 성공적인 도시재생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6차례에 걸친 간담회를 주최함으로써 주민을 포함한 사업 관계자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왔다. 이밖에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직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점 등이 주요 성과로 나타났다.

◆‘소설 토지의 날’ 기념음악회 26일 개최
원주시 박경리문학공원은 26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박경리 작가의 소설 ‘토지’가 완간된 날을 기념해 원주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소설 토지의 날’ 기념음악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총 8명의 작곡가에게 곡을 의뢰해 작품 속 사랑의 주인공들을 중심으로 그들의 서사를 아름다운 선율에 넣어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이날 박경리문학공원 유튜브채널(Pak Kyongni House)이 박경리 작가를 사랑하는 전국의 청중을 위해 공연 실황을 생중계한다.

◆코로나19 안심식당 642곳으로 대폭 확대
원주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와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 510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132곳을 포함하면 총 642곳이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3대 실천과제를 비롯해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는 음식점을 선정해 지정한다.
지정된 음식점에는 안심식당 표지판 부착, 원주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한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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