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횡성군공약이행평가단(단장 박현식)은 25일 군청회의실에서 '2021년 공약이행평가 제2차 회의'를 열고 민선 7기 공약 이행 실적과 추진사항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공약이행평가단은 8월 1일부터 15일까지 민선7기 공약사업 100건에 대해 부서별 제출자료와 실무자, 부서장 면담을 통해 기본계획의 타당성, 목표 달성도, 계획 일정에 따른 추진여부, 예산확보 집행 노력, 실적향상과 개선 노력 등 5개 항목의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우수’등급 81개 과제, ‘향상’등급 12개 과제, ‘보통’등급 5개 과제, ‘노력’등급 2개 과제 등으로 나타났다.
단기간 81개 과제가 ‘우수’등급으로 평가된 것은 실무자와 부서장들의 공약에 대한 이해도와 공약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분석되는 반면 ‘지역축제 발전적 확대’와 ‘어르신 봉양수당 인상’의 2개 과제는 공약 이행에 대한 현실성, 타당성, 객관성이 부족해 향후 추진 가능성을 확신하기 어렵다고 판단돼 ‘노력’등급으로 평가됐다.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