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도 내륙 잇는 국도 31⋅6호선 예타 통과
강원 평창군은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인 '국도31호선(평창 노동~홍천 자운)'과 '국도6호선(평창 진부~강릉 연곡)'이 지난 24일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후보사업에 대한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국도 31호선 4.18km, 국도6호선 15.82km 2차로 개량사업이 심의 통과했으며 총 3661억원의 사업비가 확정됐다.
이 구간은 홍천, 강릉 등 인접 지역과 연결되는 주요 도로로, 영동고속도로의 차량 정체시 우회도로로 활용이 가능하고, 지역간 관광지 연결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장암산하늘자연휴양림 모노레일 관광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평창군은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장암산하늘자연휴양림 모노레일 관광사업 연구용역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9월 산림청으로부터 장암산 일대 자연휴양림으로지정받아 경관형 자연휴양림의 이동수단과 동시에 새로운 관광체험시설인 모노레일을 추가해 관광객 집객 증대를 위하고 경제적 타당성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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