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영월 30초 광고제, 장용근 감독 ‘Drive’ 대상
강원 영월군은 2021년 '영월 30초 광고제'에서 장용근 감독의 ‘Drive’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영월 30초 광고제는 ‘치유 in 영월’이라는 주제로 30팀의 촬영감독들이 경쟁했다.
대상을 수상한 장용근 감독의 ‘Drive’는 영월을 배경으로 한 편의 버디무비 예고편을 보는듯한 감각적이고 차별화된 화면 연출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 감독은 작년 초대 광고제에서 ‘Yeongwol Proust Effect(영월의 향을 담다)’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광고제 2회 연속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광고제 시상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인터넷 '30초 광고제' 홈페이지에서 대상 작품 외에 기발한 수상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사방사방 서포터즈' 2차 공유워크숍 개최
영월문화도시추진센터는 시민행동이 이끄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근 ‘사방사방 서포터즈’ 2차 공유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월군은 주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도시를 추진 중이며 문화도시 마을기자단 ‘사방사방 서포터즈’는 자발적 시민행동으로 지역의 브랜딩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이번 공유워크숍은 서포터즈 간 연대를 통한 홍보 전략 모색 및 활동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줌(ZOOM) 형태로 진행됐다.
‘사방사방 서포터즈’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소그룹을 구성하여 효과적인 그룹별 활동을 위한 방법을 논의하며 서포터즈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개별 활동 외에도 그룹별로 자율적으로 주제를 선정하여 충전 캠페인을 진행하며 연대를 통해 더욱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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