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원주시에서 하루 새 시민 26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26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먼저 원주 1081, 1087번이 다니는 모 교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됐다.
원주 1088번과 1089번은 가족관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1090번의 정확한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1091번은 1092, 1097번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1092번과 1097번의 정확한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1098번와 1099번은 1087번의 가족으로 조사됐다.
이밖에도 관내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사례가 발생되고 있다.
1093번은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94번은 가족인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1095번의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1096번은 선제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00번은 한 노래방에서 1080, 1086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1101번과 1102번은 한 주점에서 1079번과 동시간대 있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1103번은 외국인 근로자로 선제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04~1108번은 화성 3210번과 동시간대 주점에서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1109번은 지인인 1102번과, 1110번은 의왕 597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1111번은 지인인 1096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1112번은 해외입국자로 확인됐다.
1113번은 가족인 원주 1104번과 접촉했다.
이로써 원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11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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