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코레일)에 따르면 올해 추석 승차권 예매가 8월31일 오전 9시부터 9월2일까지 사흘간 실시된다. 추석 승차권은 사흘간 온라인과 전화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 판매된다.
추석 승차권 사전 예매 대상은 9월17일부터 22일까지 6일 동안 운행하는 KTX와 ITX, 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이다.
코레일 측은 “올해 추석특별 수송 기간에 승객 간 거리두기를 위해 창측 좌석을 우선 발매한다. 내측(통로측) 좌석은 9월 중 정부의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따라 판매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코레일 측은 KTX 4인 동반석의 경우 순방향 1석만 발매하고, 입석 운영하지 않는다. 또 열차와 역사 내 방역을 최고 수준으로 시행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올해 추석 승차권 예매 방법은?

코레일에 다르면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정보화 취약계층을 위해 예매일을 별도 지정하고 전체 좌석의 10%를 우선 배정했다. 예매 첫날인 8월31일에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만 온라인이나 전화접수를 통해 추석 승차권을 예약할 수 있다.
노인이나 장애인이 철도회원이면 PC나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명절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예약할 수 있다. 비회원은 예매일 전 철도회원으로 가입하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 전화접수 방식으로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다.
9월1일부터 2일까지 모든 국민이 PC나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추석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1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경북‧동해남부선 승차권을, 2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승차권 예매가 실시된다.

사전예매 기간에 온라인이나 전화로 예약한 승차권은 9월2일 오후 3시(15시)부터 5일 24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또 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9월2일 15시부터 역 창구‧홈페이지‧코레일톡 등 온오프라인에서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입할 수 있다.
모바일 예매는 ‘코레일톡’ 앱에서 제공되는 링크를 클릭해 명절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에 연결되거나 웹브라우저에서 주소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직접 접속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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