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정선군의회(의장 전흥표)는 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5회 정선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제275회 정선군의회 임시회는 14일까지 총 9일간의 일정으로 회기를 진행한다.
이날 정선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5회 정선군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비롯한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민간위탁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활동 결의안 등을 심의했다.
또한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정선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정선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정선군 폭염 피해 예방 조례안, 정선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0건의 조례안에 대해 심의했다.
7~8일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집중 심의하고, 9~13일 주요사업 현장확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흥표 정선군의장은 "코로나19 제4차 대유행으로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지만 지속적인 방역과 5차 재난지원금 집행 등 행정역량에 집중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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