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광해광업공단, 하나은행과 주거래은행 협약 체결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과 하나은행(행장 박성호)은 지난 27일 공단 원주 본사에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은 자금지출, 외환거래, 조달 등 금융업무를 수행하는 주거래은행으로 하나은행을 선정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금융 업무수행을 통한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가치실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석탄공사, 노사와 지역민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대한석탄공사(이하 석공) 임직원들은 28일 강원 원주 중앙시장에서 노사와 지역민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사발전재단(이하 재단)의 2021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기획됐다.
석공 임직원들이 지역 내 거주하는 친지 이웃들에게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에 함께 참여할 것을 권유하고, 시장 입구에서 장보기에 필요한 에코백 장바구니 및 방역물품 등을 지급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서울대-건보공단, 빅데이터 분석센터 설치 운영 MOU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는 28일 서울대학교에서 빅데이터 분석센터 설치 및 공동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강보험 빅데이터와 사회경제분야의 데이터 연계‧융합 연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 서울대학교는 분석센터 설치를 위한 교내 공간 제공 및 설치비용을 일부 부담하고, ▲ 건보공단은 분석센터 운영 및 보안 총괄을 맡아 약 60석 규모의 빅데이터 분석센터를 공동 운영하게 된다.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내에 설치되는 분석센터는 향후 보건의료-사회‧경제 분야 이종(異種) 간 데이터 결합을 통해 연구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서울‧경기지역을 아우르는 ‘수도권 남부 거점 분석센터’로서, 서울대 소속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연구자의 연구 접근성을 강화하는 등 편익 제공으로 국립대학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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